etc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글을 잘쓰는 개발자가 되고싶다. 최근 들어 글을 쓰며 느낀 점은 나의 글에는 울림이 없다는 것.책을 읽고 그 저자의 말투와 비슷하게 글을 써봐도 나의 글은 색이 없었다.분명한 차이점으로는 저자는 경험을 기반으로 느낀 점을 적어서 글이 살아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즉 경험을 적는 것이고 경험에서 나오는 생동감은 상대방의 삶에도 움직임을 더해준다.문학작품들이나 시를 읽으며 나도 그들처럼 글을 작성하고 싶다는 욕망을 크게 느꼈다.글은 생각이고 생각은 말이며 이는 의사소통이 아니겠는가.고급진 말과 풍부한 어휘는 상대방의 개개인의 삶을 포괄적으로 위로할 수 있는 힘이 있음을 나는 느꼈다.성인들이 하는 말은 단순하고 간단해 보일지라도 자신이 알고 경험한 만큼 들리기에 누군가에게는휴지조각보다 못한말이 누군가의 인생을 뿌리 채 바꾸곤 한다.단순히 글.. 이전 1 다음